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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통령 유럽순방에서 얻은 것|순방 4국과 경협·안보에 의견일치
【시애틀=고흥길 특파원】전두환 대통령의 구주4개국순방은 수교2세기를 맞는 이들 국가들과의 기존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는 추상적인 의미보다는 호혜와 평등에 입각한 새로운 차원의 동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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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선진한국창조」일념으로...|전대통령취임 2돌 내일의 꿈과 집념(하)|초대 비서실장 김경원대사에게 듣는다
측근에서 보고 느낀 전두환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비전과 집념을 들어보기 위해 공휴일인 3월l일 김경원 주유엔대사를 찾았다. 제5공화국 준비기간부터 출범 한돌 가까이까지 16개월간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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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러분에 순방 보고한 셈"
전두환 대통령은 3일 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순방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내용, 각국에서의 에피소드와 아프리카와의 유대강화 구상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『내가 여러분들에게 순방결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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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팔마스선 악수에만 15분 걸려|5개국 순방 취재 뒷얘기
전두환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순방은 그동안 우리와 가장 이해 및 이해관계가 적었던 나라와 상호이해를 넓히고 공영의 이상을 확인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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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정10만리|경제인들과 오찬들며 적극투자권유
○…한·가봉정상회담이 있은 23일 하오6시45분 (현지시간) 전두환대통령은 대통령궁 경호실군악대의 주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대통령궁에 도착, 대통령집무실에서 「봉고」대통령의 영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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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·나이지리아의 경제협력
전두환대통령의 나이지리아방문은 한국과 나이지리아협력관계뿐 아니라 한국의 아프리카외교에도 큰 전기를 가져올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팡가할만 하다. 22일 발표된 공동성명을 보아도 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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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흑 아프리카」에 펼쳐질 북괴제압외교 |전 대통령 5개국 순방계획의 의의비동맹절반이 &&비동맹 절반이 자리잡은 「북한표밭」|「몸으로 부딪치는 외교」펴 열세만회 |평화통일지지 권 넓혀
전두환 대통령의 아프리카순방은 우리 외교사에 전환기적 의미를 지닌다. 아프리카는 제3세계의 거점이고 북한의 표밭이었다. 그런 곳에 전 대통령이 직접 순방 길에 나서는 것은 남북대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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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빈부격차」인의이 성과
카리브해의 휴양도시 칸쿤에서 22·23일 열렸던 남북정상회담은 선진공업국과 개발도상국간의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공동성명도없이 폐막했다. 이번 회담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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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제·기술·문화협력 강화"
「레오폴드·세다르·상고르」「세네갈」대봉령은 25일 이한에앞서 상오9시25분 청와대로 박정희대통령을 예방, 약15분동안 환담하고 박대통령과 함께 김포공항으로가 환송행사에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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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10년간 소군 군력 놀라운 속도로 증강될 듯
【워싱턴 28일 외신종합】「프랑스」를 제외한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 14개국 대통령 및 수상들은 30·31양일간 「워싱턴」에서 제5차 나토정상회담을 열고 소련권의 군사력증강으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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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카터」 4대륙 순방|29일부터 2단계로
【워싱턴 1일 UPI동양】「카터」 미 대통령은 연기된 그의 4대륙 9개국 순방 계획을 2단계로 나눠 1단계로 오는 29일부터 78년1월6일까지 9일간 공산국 「폴란드」를 포함한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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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방 경제정상회담 오늘 런던서 7개국 수뇌참석
【런던6일AFP동양】서방선진공업국정상들은 6일 밤 「제임즈·캘러헌」영국수상이 베푼 공식실무만찬회에 참석, 7일 「다우닝」가 10번지 영 수상관저에서 개막되는 3차 서방경제 정상회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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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단결 기구 OAU 분열위기 모면
【아디스아바바 12일 로이터 합동】 「앙골라」내전 종식을 위한 2개의 상반된 결의안을 에워싸고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46개국「아프리카」단결기구(OAU) 특별 정상회담은 12일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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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단결 다지는 「제3세계」
지난 11월13일 「야세르·아라파트」 「팔레스타인」해방기구(PLO) 의장이 국가원수로서의 모든 예우를 받으면서 「유엔」총회에서 연설한 사건은 제3세계의 외교적 단결을 과시한 역사적